break Out , Exteam Dance comedy ,

  신나는 비보이 익스트림 댄스 코메디 ,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비보이들의 몸 동작으로 그려지는 한 편의 유쾌한 코메디입니다.  2월 22일 ,종로 브레이크아웃 전용극장에서 보고왔습니다. (캐스팅 스왓 = 노승민, 미녀 = 김수진, 김효선, 홍설영, 그레이 = 손혁, 조커 = 안용찬, 럼프 = 김용남, 건독 = 조민철, 트리키 = 한철희, 댄디 = 황주민)

 극의 시작과 함께 스크린으로 고대부터 내려오는 비보이의 마크가 전해저 내려오는 고대의 영상이 상영됩니다 . 고대 그리스부터 세계대전때까지 모든 사건에 비보이의 마크가 있는 재밌는 영상이 펼쳐집니다 .

억압과 속박이라는 각박한 감방안에서도 밝고 쾌활하게 살아가는 죄수5인방

  너무나 개성있는 5인방,  나이가 많고 지혜와 연륜이 만은 연장자 그레이와 힘있고 다혈질의 럼프 , 재미있는 감초역활로 실수로 늘 웃음을 주는 조커,  그리고 약간은 변태갔고 느끼한 트리키,  근육질이 핸섬가이 댄디,  너무나도 이런 개성있는 5명이 함께 탈옥을 시도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탈출기

 언제나 늘 그렇듯 지루한 감옥의 생활을 하지만, 어느날 자동차를 수리하던중에 운석이 추락하고 그 안에서 신비의 고대의 비급 책을 얻게 됩니다 .  오프닝에 스크린 영상으로 소개되었던 그 고대의 비급책이라는 것을 오프닝과 연결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비급 책으로 인하여 5명의 죄수에게는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비가오고 천둥이 치는 날,  곡갱이와 삽으로 땅을 파서 탈옥을 시도하면서 무대는 감옥에서 땅꿀로 바뀝니다 .

 이 부분이 제일 재미있고 참신해서 인상에 남았던 장면이었습니다.  

   탈출에 성공한 5인방은 병원으로 이동하고,  SWAT대원과의 쫓고 쫓기는 숨막히고 재미있는 추격전이 펼쳐지고,  잠깐의 바다와 함께 죄수들의 자유가 펼쳐집니다.

   다시 추격이 시작되고,  교회로 무대가 바뀝니다.  5명의 죄수와 3명의 수녀의 이야기,  잠깐의 시간속에서 수녀분들과 탈옥수들의 작은 이야기

 

그리고 , 다시 찾아온 추격 . . 그렇게 5죄수의 좌충우돌 탈출기는 여기서 끝나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평가를 내어 보자면~!!  역시 넌버벌 비보이 댄스 뮤지컬인 만큼 ,  어렵지 않고 흥겹고 가볍게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극에서 중심 소재인 고대의 비급서 같은 무대가 공간이 전환 될 때 마다 동화책의 책장을 넘기는 듯 한,  느낌으로 한 장 한 장 넘어가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  또 각 배경에 분의기에 맞는 무대도 좋았어요, 특히, 탈출할 때 땅꿀이 참 참신하고 재미 있었던거 같았습니다.  

  신나고 경쾌한 음악과 비트박스 화려한 몸짓의 춤동작 ,  지루할 틈없이 펼쳐지는 화려한 무대들이 즐겁습니다.  정말 최고의 동작들을 보고 있노라면 바로 바로 탄성과 박수가 나올 수밖에 없더라고요.  특히 그레이 역할의 댄스와 연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평소에는 정말 나이든 분처럼 흐느적대시다가도 , 댄스하실때 정말 강렬하고 멋지시게 변신하더라고요.   전용극장이라 관람환경도 쾌적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

  다만,  다른 논버벌퍼포먼스에 비해서 조금 춤이나 볼거리가 조금 분량이 적은거 같아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  1시간 10분정도 러닝타임이고 각 배경별로 댄스 퍼포먼스가 너무 훌륭하고 멋있었는데 조금 짧다 싶을정도로 아쉬움이 조금 있었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 영상이 영사될 때, '어 설마 벌써 끝나는건가'라는 생각이들 정도로 조금 짧은 감이 있었습니다.  기존에 봐 왔던 점프나 마리오네트보다 조금 양적으로 살짝 부족한감이 있었습니다만,  화려한 동작들과 여러 가지 배경과 재미있는 공연의 줄거리로 채울 수 있었습니다. 극 중간에 인질 이벤트도 무지 재미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전용관을 찾아주신 가족단위 분들이 많았고, 연인들, 외국인들 다양한 연령대분들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세계속의 최고의 비보이 한국 비보이들의 공연!!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외국에서도 우리나라의 비보이 공연을 보러 많이 오시는거 같아요~  한번쯤 우리나라의 세계최고의 비보이 공연을 한번 쯤은 보셔도 정말 후회없으실거에요 ^^*


Posted by 타케
:

안녕하세요 take~입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분들과 많이 만날 수 있어서 늘 감사할 뿐입니다. ^^*

최근에는 사진쪽일을 사정상 그만구어서 사진 업데이트와 강좌 업데이트가 많이 줄었습니다 . .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들려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이쁜사진  많이 업데이트해야할텐데 , 요세는 그냥 다큐멘터리적인 사진이 좋아서, 그냥 진솔한 담백한 사진들만 시도하고 있답니다 . 이쁜사진이 꼭 좋은 사진이 아니겠지요?

 

   사진을 시작하면서 , 엄청난 벽에 부딪힙니다  .. 후보정 . .

  무보정만 작품이고 ,  포토샵은 작품이아니다에서 한번 고민하고 ,  포토샵을 하면서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뭘 해야할까 포토샵의 방대한 기능앞에서 한번더 고민합니다.

  취미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 , 덤으로 포토샵과 여러 가지 그래픽툴까지 배워야하는 압박은 누구나 한번 쯤은 겪어봤을 고민입니다 .

 

단지 취미로 사진을 찍는데 두꺼운 포토샵책을 보고 있잖니 이걸 언제다배워서 필요할 때 쓸 수 있을까 . ,

 

  사실 ,  포토샵은 너무 방대하고 막강한 기능이 많아서 ,  기초부터 배울려면 참 방대합니다 . 메뉴도 많고 기능도 많습니다.  하지만 , 사진가에게 필요한 메뉴는 몇가지 안 됩니다. 사실 저의 경우 웹디자인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사진만을 다룬다면 포토샵의 메뉴중에서 쓰는 메뉴는 30%미만입니다 . . 커브,레이어, 등 사진에 필요한 메뉴는 몇가지입니다.  하지만, 모든 포토샵의 책들은 딱 사진에 필요한 포토샵만다루는 책이 적습니다.

  하지만 라이트룸은 사진을 위한 메뉴들만 있습니다 가장 간단하고 심플하게 사진의 모든 것을 컨트럴 하게 해줍니다.

   오늘 다룰 강좌는, HSL 슬라이더입니다 .

 

사진에서 색감,  촬영자의 느낌과 감성을 가장 시각적으로 한번에 보여주는 강력한 구성요소라고 생각됩니다 .

 

사진을 볼때 가장 먼저 들어오는게 색입니다 . .  한눈에, 흑백사진인지 , 따스한 느낌의 사진인지,  어두운 검은톤의 사진인지 시각적으로 먼저 전달됩니다.

 

HSL슬라이더는 이러한 색상들을 세세하게 컨트럴 할 수 있는 슬라이더입니다 .

 

일단 라이트룸의 기초 강좌는 . . 지난 강좌 링크로 대체 하겠습니다 .

 

RAW파일 기초 보정 슬라이더 강좌 http://blog.naver.com/take0154/30631600  (RAW 파일이 처음이신분들은 꼭 보고 오세요~)

라이트룸 2.0 프리뷰 http://blog.naver.com/take0154/53541385  ( 라이트룸 2.0이 기존버젼과 어떻게 달라진지 궁금하신 분들 보고 오세요)

라이트룸 라이브러리 활용 강좌 http://blog.naver.com/take0154/46645717  ( 라이트룸을 왜 써야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보고 오세요)

 

강좌라고 하기에 참 민망합니다 . . 많이 부족하고요 .

그래도 , 아는 만큼 공유하고 싶은 순수한 마음으로 적어보는 강좌니깐 부담없이 봐주시고 , 악플이나 테클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만 , 조언이자 지적은 겸손하게 듣겠습니다.

 

HSL슬라이더는 색상을  H ( Hue ,  색상 ) , S (Saturation , 채도 ) ,  L ( Luminance , 휘도) 로 색상을 분리하여서 색상변환을 하는것입니다.

 

H의 경우 색상별로 색상을 분리하여 색상변환을 시도합니다 . . 빨강을 파랑으로 만들거나 , 노랑을 파랑을 만드는 슬라이더입니다 . .  색상은 전혀 반대의 색상이나 다른 색상으로 변환시켜주는 슬라이더입니다.

 

S의 경우 채도를 조절하는 슬라이더로서 , 각 색상별로 채도를 컨트럴할 수 있게 해줍니다. 각종 감성사진의 쓰이는 배경은 흑백인데 사과만 빨간색을 만드는 등.  유용한 슬라이더입니다 .. 슬라이더 수치가 높으면 샛빨간 사과가 되고, 슬라이더를 낮추면 흑백으로 점점 원색이 빠집니다.

 

L의 경우 밝기로 보시면 좋습니다 . . 색상이 밝아지고 어두워지는 것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릅니다 . . 같은 빨강이라고해도 , 어두운 빨강과 밝은 빨강이 있듯이 밝기를 컨트럴 해준다고 보면됩니다 .

 

간단한 설명으로 마치고 실전 예제로 들어가면서 천천히 자세하게 예제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일단 HSL슬라이더는 RAW의 기초정인 보정후에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간단한 보정이라함은 , 기초 슬라이더인  화이트밸런스 , 노출 ,샤픈 등의 간단한 기초작업을 말합니다. ( RAW 기초 슬라이더에 대해 모르신다면~ RAW파일 기초 보정 슬라이더 강좌 http://blog.naver.com/take0154/30631600  (RAW 파일이 처음이신분들은 꼭 보고 오세요~)

 

아래 스크린샷은 화이트 벨런스와 화벨은 맞추는 장면입니다. 오토도 있습니다만 , 오토는 가급적 피하면서 사진을 보면서 그때그때 슬라이더를 조금씩 움직여줘서 자신이 원하는 .. 의도하는 사진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즐겨봅시다.   저의 경우 , 화이트밸런스를 조절하여 노란기를 조금 제거해봤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어두운 암부에 필라이트 슬라이더를 조금 넣어줘서 머리의 윤각이 살짝 보이도록 암부를 조금 밝게 해주었습니다.

 

 

샤픈의 경우, 간단하게 설명하고 넘어갑니다. ^^*

Clarity를 이용하여서 윤곽선을 강조할것인지 윤곽선을 흐리고 부드럽게 할것인지 정할 수 있습니다. ( 보통 풍경사진에서 올려주고 , 인물사진에서는 내려서 뽀얗고 부드럽게 효과를 냅니다.)

아래는, 샤픈을 하는 과정입니다 . . 100% 확대 기능을 이용하여서 , 얼마나 어떻게 샤픈할지를 슬라이더를 움직여야합니다.

1번은 샤픈을 얼마나 줄것인가를 결정합니다 많이 줄수록 선명해집니다만 , 과도하면 거친 노이즈등도 선명해집니다.

2번은 샤픈을 얼마나 두껍게 얇게 줄것인가를 정합니다.

3번은 세세한 디테일에 샤픈을 주는 것으로 제질이나 질감등을 강조할 때 올려주면 좋고 , 일반적인 인물사진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번은 인물 피부를 위한 샤픈으로. 피부의 디테일은 부드럽게 해주면서 눈코입은 선명하게 해주는 샤픈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피부톤의 채도를 살짝 빼주기 위해서 Vibrance를 살짝 낮춰줍니다 .  채도를 전체적으로 낮추는게 아니라 살짝 낮추는 슬라이더입니다.

 

 자  , 그렇다면 화이트밸런스 , 노출 , 샤픈등의 기초 작업을 끝냈습니다 .  여기서 사진을 완성에 마침표를 찍을 수도 있습니다만 자신의표현을 좀더 사진속에 녹여서 양념을 다하고 싶으시다면 HSL슬라이더 탭을 오픈합니다 .

 

절대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습니다.

 

단지 클릭 두 번이면 촬영자의 의도대로 색상이 컨트럴 됩니다.  첫 번째는 Hue 슬라이더를 움직여보겠습니다 .   블루색의 의상을 다른 색상으로  바꾸는 과정입니다.

아래 스샷을 자세히 봐주시면 아주 간단합니다.

 

첫째로 슬라이더 탭 ( 오른쪽) 에 상하표시의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 ( 그러면 커서가 아이콘모양으로 바뀝니다.)

두 번째는  그 커서를 유지해서 사진으로 가져갑니다 . . 원하는 색상을 클릭한후.. 절대 버튼을 띠지 않고 상하로 드래드하면 실시간으로 색상이 변하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 저의 경우는 블루톤을 청록색톤으로 바꿔봤습니다. 이러저리 슬라이더를 움직여서 원하는 색상톤으로 바꿔보세요 ^^*)

 

참 쉽지요 ^^*

 

물론, 커스텀으로 블루 슬라이더를 움직여서 바꿀수도있습니다. 슬라이더쪽을 보면 각 색상별로 슬라이더가 나누어져 있스니깐 상황에 맞게 색상에 맞게 익숙해지면 , 클릭앤 드래그를 하지 않고 직접 색상슬라이더를 움직여서 색상을 컨트럴 하셔도 좋습니다.

 

 

 

위 와 같은 방법으로 이제는 색상을 바꾸지 말고 , 채도를 바꿔 보겠습니다 .

아래 스크린샷을 보시면 , 블루톤의 채도가 많이 빠져서 흑백으로 많이 변했습니다만 , 주변에 다른 색상들은 채도가 그대로 유지 되고 있습니다 .

 

Luminance는 휘도 . . 밝기라고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 .  아래사진은 ,  오렌지 톤 밝기를 올려보았습니다. 노란 색이 밝기가 올라가면서 피부가 밝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공연장의 어두운 분위기와 색상은 유지하면서 피부톤만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이러한 슬라이더를  인물사진에 실제적으로 활용를 해보겠습니다 .

 

L 의 경우  인물사진에 피부색 표현에 많이 사용이 됩니다 .  

피부색을 좀더 투명하고 화사하게 만들어줄 때 유용한 슬라이더입니다 , .. 아이콘을 클릭하고 피부를 위로 살짝드래그 해주면 좋습니다.

아래는 S,L 슬라이더로 피부색을 보정해보았습니다.

채도는 아래와 같은 상황에 인물사진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인물 입술색이나 강조하고 싶은 색이 있을 때 그 부분만 색상을 올려줍니다..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는 반대로 채도를 낮추므로서  다른 색상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주로 감성사진이나 풍경사진에 유용합니다.

 

한가지 색상마나 사진에 채도를 담고 , 나머지 색상은 흑백으로 만들어주는 방법입니다 .   물론 포토샵으로도 가능합니다 . 단 , 포토샵의 레이어와 여러 가지 기능을 많이 익혀야 가능한 스킬입니다만 , 라이트룸에서는, 단순히 S슬라이더하나만 만져주면 만들어집니다 . (포토샵을 이용한 마스크로 부분 색상 채도 바꾸지 강좌입니다. http://blog.naver.com/take0154/33601647 )

 

풍경사진에 응용하면 밋밋하 하늘도 파란하늘이 됩니다 . .

 

하늘을 클릭해서 채도를 높여주고 , L을 조금만 낮춰줬습니다.

 

 

 

   간단한 라이트룸을 통해서 작은 암실을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

 

  전문가가 아니라 초보라 설명이 부족하거나 어려운부분은 쪽지 주세요~ AS  해드립니다 ~


Posted by 타케
:

안녕하세요, HP포토용지 체험단에 뽑히게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에 작업한 사진들을 뽑아

보면서 개인적인 포트폴리오도 만들어보고, 포토용지에 대한 리뷰도 작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선명한사진을 위한 DSLR까페 스텝분들과 파워블로그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얼마전 일이었습니다. 저희 웹디자이너가 가장 뿌듯했던 순간이 자신이 디자인한 현수막인

매장에 크게 걸려있는 것을 매장을 지나가다가 봤는데 뿌듯하다고 하군요.

모니터속에 보던과는 다른 감동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듯 , 인화는사진의 또 다른 재미가 되고 감동이되고,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 매력있는

작업임에 틀림없습니다.

포장이 이쁜 퍼플색 박스에 와서 받을 때 기분이 좋았습니다.

일단 방갑고 기쁜마음에 상자를 개봉했는데 , 여러종류 용지들과 잉크카트리지 한SET가 있었

습니다.

좌측부터, 고급HP인화지, 그리고 옆에 신부가 그려진 HP프리미엄 플러스 포토용지, 그아래

타사의 포토용지입니다. 그옆엔, HP포토용지(반광택), EveryDay HP Photo Paper (무광택)

순입니다.

그리고 친절하게 리뷰에 대한 설명서 까지 동봉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쓰고 있는 HP1210복합기 잉크 1Set입니다.

자 이제 리뷰용품이 모두 도착해서, 본격적으로 리뷰에 들어갔습니다.

첫 번째로 간단한 프린팅을 통해서 색상일치가 얼마나 되나 테스트해봐았습니다.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컴퓨터는 스파이더2 스위트로 켈리브레이션이 되어있는 상태라서, 모니터의 색상

은 사진과 완벽하게 일치되고 있었으나, 프린터가 안방에 컴퓨터와 연결되어 있는관계로

안방의 프린터의 색공간은 sRGB표준으로 되어있고, 제컴퓨터는 켈리브레이션되면서 수정

되어서 변형된 색공간을 쓰고 있어서 색상이 불일치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아래 첫 프린팅 결과물에서 보이듯이, 일반 A4지에 출력을 했습니만, 색상도 약간 일치

안하고 무엇보다도 결과물이 어둡고 진하게 나오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안방에 있는 아버지의 컴퓨터로 작업하였습니다. 아버지의 컴퓨터는 켈리브레이션

이 안돼어 있어서 표준sRGB를 색공간으로 쓰는 컴퓨터입니다.

그 결과, 비교적 정확한 색상일치의 결과물이 나와서 , 아버지으 컴퓨터로 리뷰에 들어가

기로 결정했습니다.

A4지가 출력되는 시간은 꽤 길었습니다만, 그래도 1분내외입니다.

저희집 HP PCS1210은 꽤 오래된 모델이고 복합기라서, 포토전용지가 안들어갈줄 알았는데

들어가고 지원을 했습니다. 아래와 같이 4*6포토용지를 넣은 모습입니다. 구형 복합기라도

포토용지를 지원한다는점에서 놀랍고 방가웠습니다.

인쇄 프로그램은 HP에서 제공하는 image&Album을 사용했습니다.

프로그램 메뉴에서, 사진인쇄를 누르고, 용지를 4*6용지를 선택한 후에, 최고급 HP 광택지

옵션과 인화품질 최상을 선택하여서 프린팅을 시작했습니다.

비교적 빠른 인쇄시간과 바로 말라서 별다른 주의가 없어도 된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4*6인쇄시간 30초 내외, 마르는 시간 거의 없는 듯합니다 바로나왔을 때 살짝 손으로 만지는

정도까지는 괜찮더군요.

고급HP인화지로 첫 샘플 사진 20장을 테스트 인쇄 했습니다.

그리고 인쇄 완료후 두 번째 인화지인 HP 프리미엄 플러스 포토용지로 2차 프린팅에 들어갔습니다

첫 번째 인화지와는 다른 퀄리티에 첫사진에 놀랐습니다.

첫 번째 고급HP인화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선예도와 두꺼운 잉크의 질감이 깜짝놀라게 했

습니다. 우리집 오래된 구형 복합기에서 이런 사진이 나오다니하고 놀랐습니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아무리 제가 좋다고 좋다고 설명해봤자 어떻게 다르길래, 좋다고

떠든것일까 모르실 것입니다.

아래에 사진을 보시면, 쉽게 차이를 느끼실수있습니다.

Hp 프리미엄 플러스 포토용지는 광택이 들어가는 고급용지입니다. 아래에 빛을 비춰보면,

잉크의 두꺼운 질감과 광택을 보실수있습니다. 여기서 자세히 봐야할 포인트는 모델의 옷이

반사되는 부분과 머리카락의 끝입니다 .

두꺼운 질감에 의해서 빛을 비추면 옷의 형태로 광택이 날 정도로 두꺼운 잉크의 색감이 곱게

입혀져 있으며, 아주 섬세한 디테일이 머리카락 한올까지도 섬세하고 날카롭게 묘사됩니다.

단순히, 용지만 바뀌었음에 나오는 결과라고 보기엔 정말 놀라운 결과였습니다.

색상 또한, 두꺼운 질감과는 반대로 아주 화사하게 나왔습니다

]

그리고 세 번째로 타사의 E****의 포토용지를 넣고 3차 프린팅에 들어갔습니다,.

근데, 바로 첫장에서 걸려 버려서 아래와 같이 한 장 버렸습니다.

그리고 20장의 샘플 프린트 완료후 바로 비교를 시작했습니다.

아래는 3장 한번에 놓고 비교를 했습니다.

두꺼운 질감과 날카로운느낌의 HP 프리미엄 플러스 포토용지가 두드러지는 퀄리티와 다른

차이를 보여주고, 나머지 고급HP인화지와 E*****의 용지는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아래 사진을 통해서 어두운 암부가 어디까지 표현되는가도 보았습니다만, 역시 HP 프리미

엄 플러스 포토용지가 어두운 모델의 실루엣사진임에도 불구하고 희미하게 얼굴에 표정의

디테일이 살짝 보입니다. 왼쪽에 프리미엄용지를 뽑을떄 잉크가 다달아사 푸른색감이 나왔

습니다 참고 해주세요( 언제 잉크가 다 다들지 몰라서 그냥 20장 연속으로뽑다보니 중간에

잉크가 한색이 다달아서 저렇게 나온거 같습니다. )

원본

두 번째로, 고양이 사진을 통해서, 털에 대한 묘사정도를 테스트 해봤습니다만, 3제품다 묘사

에 대해서는 큰차이는 없어 보여습니다 셋다 날카온 수염과 털이 잘 표현이 되었습니다

원본

결론은 역시 HP프리미엄 플러스 포토용지가 확실히 다른 차이가 눈에 보일정도로 높은 퀄리

티를 보여준다는점입니다. 마치 유화켄버스에 물감이 덧칠해져 나오는듯한 색감과 머리카락

까지도 섬세하고 날카롭게 보여주는 퀄리티에 놀랐습니다.

E******사의 포토용지는 걸림 문제 한번 발생 했으며, 용지 특유의 냄세가 너무 쏘는 듯한 자극

적인 냄새가 좀 심해서, 정말이지 눈감고도 E******의 용지인지 구분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아까 처음에 잘못뽑았던 사진과 비교를 통해서

포토용지와 일반A4지의 차이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같은 사진을 같은 프린터로 같은 설정 (품질:최상)에 뽑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차이가 있었

습니다만, 가장 눈에 띄는 큰 차이는 색감입니다. A4의 경우 최상의 품질로 뽑을 때 용지가

흥건해질정도로 많이 뿜어져나오는 잉크를 흡수해 버려서 진한 영역이 너무 진해져 버리는

단점이 사진전체의 색감을 어둡고 진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에 비하면 포토용지는 고품

질의 잉크 색진해짐 없이 어두움을 잘 포현해줍니다.

그래서 고급HP인화지와 E*****사의 포토용지는 서로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 Hp 프리미엄

플러스 포토용지와 고급HP인화지만 비교를 해보겠습니다.(타사제품을 너무 깍아내리는듯한

성격으로 갈 듯해서 빼버립니다만, 고급HP인화지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아래 사진은 색감 테스트입니다. (작년에 선.사 촬영회때 IGS스튜디오때 사진입니다)

프리미엄플러스 포토용지가 좀더 진하고 깊은 색감이입니다.

그리고 아래사진은, 모델의 머리칼에서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사진입니다. 프리미엄 플러스의

경우 머리끝의 머리칼까지도 날카롭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A4용지 비교에 들어가겠습니다.

왼쪽이 HP포토용지(반광택), 오른쪽이 EveryDay HP Photo Paper(무광)입니다.

아쉬운점이 . . 너무 많이 뽑다보니깐 . . 위에 4*6을 뽑다가 컬러잉크를 교채했는데, A4를 뽑

으면서는 검은잉크를 교환했습니다. 그전에 뽑은 오른쪽에 검은색이 빠져서 약간 색감은 이

상하게 나왔습니다만, 보실때 감안하셔서 봐주시면 좋을듯합니다. 색감자체는 큰 차이가 없

기 때문에, 색감보다는 전체적인 느낌과 디테일위주로 비교가 되었습니다.

색감은 큰차이는 없습니다, 두 용지다 용지에 잉크흡수가 빠르고 A4일반용지처럼 두꺼운

잉크가 진하게 흡수되는 일이없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노랑,주황 쿠션을 비교해보면 색감에는 큰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차이는 광택에 있습니다. 왼쪽 HP포토용지는 광택이 있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고 잡지책에

있는 광고 한페이지를 찢어놓은듯한 퀄리티가 느껴집니다.

아래는 디테일 테스트 비교입니다. 아래 사진은 클로즈업사진으로 원본에서의 보이는 모공과

손금같은 작은 디테일이 어디까지 표현되는가에 대해 볼 수 있었습니다.

둘다 작은 디테일까지도 훌룡하게 표현되었습니다, 솜털 모공, 속눈썹, 손금까지 잘 표현이

되어서 놀랐습니다. (저희집 프린터가 구형임에도 이정도가 가능해서 놀랐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피부색이 HP포토용지(반광택)가 좀더 환하게 나오고 HP EveryDay HP

Photo Paper(무광)이 살짝 어둡고 붉게 나왔습니다.

아래사진에 핑크색 이쁜 폴로 브리즈번 신발을 보시면 색감 비교가 되는데, 거의 큰차이가 없습니다.

일반적인 사진이라면 큰차이를 주지 않는다는 것 이죠.

A4용지 출력의 매력은 아무래도 자신만의 앨범을 만들거나 출판을 할 수 있다는 점일 것입니

다.

라이트룸 1.41. 버전을 통하여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사진을 간단하게 라이트룸을 이용하여

만들어봤습니다. 기존의 사진과는 다른느낌의 와이드*4 템플릿을 구성하여 A4용지에 출력

해봤습니다. 사진의 느낌이 확 달리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는 많은 사진들을 정리할 때 유용한 인덱스 압축인화입니다.

내가 사진을 찍는다고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겠지만, 사진을 선물을 하면 많이 달라집니다.

받는사람의 기쁨이 되고, 그사람의 일생동안 앨범한 구석을 차지하니깐요.

그래서 꼭 촬영후에 한달에 한번씩 몇백장 단위로 인화를 해보고 사진을 한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지면, 아 이사진은 좀더 이렇게 찍을껄..이라는 생각도 들고, 막상 모델에게 줄려고

보다보면, 차마 이사진은 못주겠다..라는 사진도 있다는걸 알게되고, 이런 사진을 좋아하더

라라는 취향도 알게되고, 이래 저래 인화의 즐거움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번 리뷰를 통해서, 집에 암실을 차린 기분이었습니다. 내가 찍은 사진들을 내가 직접인화

하는 즐거움을 느껴 볼 수 있었습니다. 프린터에서 윙윙거리며 사진이 한 장나올때마다 얼마

나 신기하던지, 그리고 한 장 한 장 뽑을 사진을 고르는 재미도 있었고, 많은 사진들이 나와서

정리하면서 사진들을 들여다보면 내가 찍은거 사진이 아닌듯한, 혹은 모니터로만 보던 사진이

아닌듯한 느낌이 들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사진에 또 다른 즐거움이 인화를 통해, 주위에 사람들고 사진을 나눠보는 시간 가져보세요.

에피소드,

마르는 시간이 순간이라서, 방심했는데 . . .

두장을 서로 겹쳐놓으면 . . 아무리 말라도 저렇게 눌러붙더군요 . 꼭 사진들끼리 서로 사진인

쇄면이 겹치지 않게 조심보관하세요 . ..

그리고 인쇄시에 잉크 소모가 장난이 아니네요. 4*6 * 20장 * 3set =60장, A4 *4장 * 2set=8장

인화했는데, 잉크 2번 교채했네요.

위에 모든 사진들은 Nikon D50과 라이트룸, HP PSC 1210 으로 촬영,변환,출력 되었습니다.

원문: http://blog.naver.com/take0154/51872843

* 관리자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6-0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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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타케
: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하여,
 
더이상 시위에서 부상자분들이 나오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Posted by 타케
:

PM 05:30 . .


6시에 저녁약속이 있어서 , 누군가를 기다리며,


연세대학교 정문 경비실 앞에서 .  .


한 40분정도, 멍하니 서서


사람들을 구경했다 .



나름 재밌었다 . . 일상에 찌들어서 그런지,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서있는것만으로도,


참 재미있었다 . .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이야기, 다양한 사연들이 쏟아져 지나가는 느낌 ,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관광하듯 사진찍는 외국인 학생들,


어디론가 달리는 차들 속을 해집고 가는 다양한 오토바이,


멋진 데칼의 꽃미남이사 차량,


딱봐도 복학생,


나처럼 누군가를 기다리는 사람 몇


길거리 분식집에 떨어진 참새를 보고 귀여워서 잡으려고 가는 여학생의 손이 무서워서 피하는 작은새,


그리고 스프리스 올스타 컨버스화, (폴로 컨버스화는 하나도 못봤다는게 참 아쉽;;)


촛불집회가자고 하는 선후배,


망치가방매고 가는 두꺼운 팔뚝의 운동과 같아보이는 남정네둘,


횡단보도로 쏟아지는 사람물결,


지는 태양이 붉은 색감으로 길게 들어오는 풍경,


그리고 서로 신경질내면서 싸우는 두 남녀,


그리고 카메라를 메고 가는 사람들,.






난 포토그래퍼인데 ,


왜 사진기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부러울까 . . 잠깐 고민 ,



어쩌면,


메말라버린 각박한 일상 속에서 내 사진들은 할말을 잃어버렸는것에 대한 질문이기도 하지 않을까 . .


많이 찍어내기 만하지, 정작 .  그 안에 무슨 내용도 없고, 그 흔한 제목조차도 없는 사진들이 많았으니깐 ,



6일동안 일하면서 찍은 사진들엔 제목조차 없이 무더기로 업로드 돼어 있지만,


정작 . . 카메라를 가방에서 꺼내지도 않은 주말에 5:30분부터 6:10분 . . 단 40분동안에 더 많은걸 보고 ,


더 많은걸 생각하고., 사진으로 표현하지도 않고 더많은 이야기를 할수있다니 . .  . . .



내가 필요한건 . .


최신에 멋지고 고성능 고화소에 카메라나 고가의 장비가 아니고 . .





그냥 . .


소박한 벗에 소소한 여유가 아닐까 싶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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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타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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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가야 할 길이 막막해


해쳐나가야하 할 일들이 갑갑해



내가 나가야할 곳은 어디일까 . .


그냥 나가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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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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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을 기다리는가 . . .


아니면 기회를 기다리는걸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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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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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담배를 피지 않는다 .

나는 옥상에 올라가서,

가끔 휴식을 즐긴다.

카메라로 멀리 들여다보며,

한박자 쉬어가는 시간의 여유를 즐겨본다 . .


저건너에도.

나같은 사람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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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타케
:
 

라이트룸 하이라이트 활용하여 흰색 배경만들기.


안녕하세요. 포토그래퍼 이승엽입니다. 제가 1년전에 상품사진을 하얀배경에서 찍어도 하얀색이 하얀색으로 통일 안돼서 곤욕을 치르는 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라이트룸의 하이라이트 경고기능과 노출(Exposure), 복구(Recovery), 밝기(Brightness)를 컨트롤해서 하이라이틀 제어하고, 하이라이트를 의도적으로 만드는 기능을 소개할까 합니다.

일명 누끼따기라고도 불리우는데요. 일반적으로 포토샵에서 작업하는 걸로 아시는데, 포토샵에서 배경을 흰색으로 만들려면,  커브를 이용해서 화이트포인트를 찍는 방법(아주 간단하지만, 그만큼 피사체가 날라가거나 색감이 바뀔위험이 큼)과 피사체를 패스툴로 따는 방법(일일이 하나하나 선을 그어주는 저같이 손재주 없는 사람에겐 꽤 노가다입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Threshold을 이용해서 배경과 분리하는 방법을 씁니다..(Threshold을 이용해서 손쉽게 누끼따기 강좌 http://blog.naver.com/take0154/33741807 ) 이처럼, 누끼를 따는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간단한 방법은 라이트룸입니다.


일단 촬영시에, 흰배경에서 찍으셔야 하며, 가능하다면 배경에 조명을 피사체보다 밝게 주셔서 노출차가 크게 날수록 하이라이트가 잘뜹니다.

아래 예제 사진은,  흰 배경에서 찍은 사진이며 라이트룸의 하이라이트 기능을 이용하여 배경을 완전 하얀색으로 날려 버린 사진입니다.




  왜 굳이 라이트룸을 써야하는가?

일단 포토샵에서 화이트 포인트를 이용해서 위에 사진과 같은 완전 순수 흰색의 배경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커브창을 열고, 화이트 포인트 스포이드를 클릭해서.  배경을 순수흰색으로 강제 지정을 해보겠습니다.


예제 사진처럼 모든 하얀 배경을 순수 화이트로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만.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피사체의 일부가 하이라이트로 강제로 변경되어서,  신발끈의 색상정보를 보면 순수흰색인 (255,255,255)가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눈으로 볼때, 배경과 피사체가 구분이 안가는게 큰 단점이고요 (제 모니터는 스파이더2로 교정되었습니다. 제모니터에서는 구분이 안되게 보입니다.)


두 번째, 문제는 피사체가 밝기가 조금 올라갔는데, 만약 피사체를 좀더 어둡게 보정을 한다고해도 이미 피사체의 일부가 255,255,255로 하이라이트로 픽셀정보가 날라가 버려서, 아래처럼 커브로 밝기를 내려줘도 날아간 픽셀들은 보정을 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이미지손상이 됩니다. 아래는 극단적으로 밝기를 낮춘 예입니다만,  절대로 하이라이트로 날라가 버린 픽셀들은 어둡게 되지않습니다.




하이라이트 억제하기,



자, 이제 인물사진에서 하이라이트를 제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오른쪽 상위에 화살표아이콘을 클릭하면, 하이라이트로 날라간 픽셀의 경고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얼굴부분에 적지 않은 양의 하이라이트가 들어가서 픽셀의 정보가 날라간 것을 볼수있습니다.

하이라이트를 줄일때는 노출 슬라이더를 최대한 낮추고, 밝기 슬라이더를 최대한 높여줍니다,. (위에 상품사진에서 하이라이트를 일부러 많이 만들기 위해서 했던 슬라이더와 반대로 하시면 됩니다 ^^*)

기본적인 밝기는 위아래 사진이 비슷하지만, 위에 사진보다 아래사진이 하이라이트 영역이 많이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이라이트 영역 넓혀 주기

자, 그럼 라이트룸을 이용해서 하이라이트로 순수흰색배경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저는 밝기를 0으로 낮추고 노출을 조금 올려서, 아래와 같이 하이라이트 경고가 배경을 뒤덮으면서, 피사체는 안건드리는 수준까지 노출을 올려보정을 해줬습니다. (하이라이트 경고 빨간색을 보는 방법은 오른쪽위에 화살표 아이콘을 클릭하시면됩니다. 포토샵에서 표시를 못했네요^^)


그럼 이제 하이라이틀 인물사진에 응용해보겠습니다.


흰배경에서 찍은 사진이며, 인물과 배경의 노출차를 꽤 주기위해서 배경에 조명을 쓴사진입니다. 원본에는 배경의 일부가 하이라이트가 뜨지 않아서 배경이 하얀색으로 통일 되지 않았습니다.

위에서 신발 상품사진의 배경을 흰색으로 만들기위해서 썼던 방법을 써보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슬라이더를 노출을 올려주고 밝기를 0으로 줬습니다.

결과 아래와같이 모든배경이 흰색으로 돼어서 붉은색으로 하이라이트 경고가 떴습니다.

헌데 문제는 인물의 피부등에도 하이라이트경고가 떴다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하이라이트 경고를 끄고 이미지를 확대해보겠습니다. (오른쪽 위에 화살표를 다시 한번 클릭하면 하이라이트경고가 꺼집니다.)

아래 보시는 것처럼, 피부와 배경의 경계가 없어졌으며, 피부의 픽셀데이터가 날라가서 나중에 보정을 하더라도, 보정을 할 수 없는 데드 픽셀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때, 쓰는 슬라이더가 바로 리커 버리입니다~

아래 사진은 리커 버리 값을 최대한으로 준 결과물입니다.

아래 보시는 바와 같이 아직도 꽤 밝긴 하지만, 피부와 배경의경계가 생겼습니다.



순수 흰색배경으로 통일된 사진들~


이상으로 하이라이트를 이용하여 흰색배경 사진만들기를 마칩니다.  


PS - 피부보정하는 방법 알려달라고 하신 분이 많이 계셨는데요.  이미 제가하는 피부 보정법은 다른 분께서 강좌로 만들어 주셔서 패스합니다.(다른 동호회 가셔서 검색하시면 있을것입니다,)

PS2 - 모니터의 밝기에 따라서 예제 사진들이 제대로 안보일 수도 있습니다 (스파이더2로 교정한 모니터로 작성하였습니다)


Posted by 타케
:

오랫만입니다. 한동안 강좌를 못쓰고 있습니다만, 회사 사정으로 바빠진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왠만한 제가 아는 내용은 다른곳에서

다른분들께서 훌룡하고 쉽게 써주셔서 같은내용을 늦게 만들필요가 없을거같아 업데이트가뜸했습니다.


사진은 마술과 같습니다. 신기하고 멋지게 보이던 사진들도 포토샵이라는것을 알게되면,  다음번에 그보다 멋진 사진을 보게되어도

그때의 감흥이 오지 않죠. 포토그래퍼로서 늘 사진으로 감동과 느낌을 전달하는 입장에서 나만의 노하우를 공개하는게 조금은 두렵습니다.

저도 어느정도는 한계가 있을텐데, 제 모든 노하우를 블로그를 통해서 공개하고 있으니깐요.


하지만, 그래도 공개합니다.  편안함에 안주하는 삶은, 고인 물과 같다고 합니다.  아는것을 아는것에서 끝내지말고, 아는것을 남에게

가르쳐주고, 모르는것은 남에게 배우면서 지식이 물길을 틀수있도록 앞장서서 공유를 하고 싶으니깐요.


또, 그렇게 모든것을 공개하면서 위기의식과 긴장감을 가지는 삶은,  내일 또 무언가 변화를 주고 새로운것을 익히지 않으면 안돼겠다는

적절한 긴장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어쨌든,


최근에는 쇼핑몰 이미지 대행전문 스튜디오가 패션회사로 합병되는 회사사정으로 인해서, 촬영이 많이 줄어들어서 마땅히 강좌로 쓸

사진이 적었습니다만,


일요일날 쉬는날을 이용해서 동호회 촬영회(포토리닷넷)에 다녀왔습니다.


회원분께서 처음 진행하는 상품사진촬영이라서 미쳐 모델분에게 맞는 힐을 가져오지 않았던 에피소드가 있어서, 사진에 키가 조금

작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포토샵으로 어느정도 키수정을 해보겠습니다.



1. 다리 늘리기

  전신사진의 경우, 3차원인 모델을 2차원으로 옮기는 작업이기 때문에,  단순히 모델이 키가 크다고 해서 무조건 크게 나오지 않습니다.

렌즈에 선택에 따라, 혹은 촬영자의 촬영앵글에 따라,  배경에 따라 , 모델에 신체비율에 따라,  여러조건들에 따라서 때로는 실제보다

키가 크게 나오거나 다리가 길게 나올 수 있으며, 반대로 작게 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서 필요한 리터칭작업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사진에 인위적인 수정을 싫어하는 스타일입니다만,  일로서 사진을 찍다보면 모델분들이 요구하실때도 종종있고,

의뢰자분들이 요구하는 경우도 많아서 가끔 쓰는 방법중에서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들만 소개합니다.


   키를 크게 한다는것은, 다리를 늘리는것만큼 확실한 효과가 없습니다.  사진에서는 비율이 중요하므로 아무리 키가 큰 모델

이다 하더라도, 머리가 크다면,  사진에서 키가 크다라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얼굴이 작고 다리길이 비율이 큰 모델분이  키가

작더라도,  사진에서는 더 키가 크고 늘씬한 느낌을 받습니다.

   전신 사진을 불러오고, 모델의 다리를  선택툴로 선택해줍니다 ( 왼쪽 툴바에, 네모난 점선인, Rectangular Marquee Tool)

  포인트 - 다리를 선택할 때 늘려할 부분만 선택하는게 중요합니다.

 보통 무릎밑에서 발목까지가 최적의 범위이지만, 발목까지만 늘리게 될 경우 발과 다리의 위치를 수정해야하는 복잡한

과정이 추가되므로, 보통, 무릎에서 다리끝까지 늘린후에, 발이 어색한 경우 발만 다시 늘려지면서 이상한점을 수정하면 됩니다.

2._Free Transform


  프리트랜스폼을 이용하여서, 아래로 끌어주면, 다리만 쭈욱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살짝만 내려주셔야 티가 안나고 좋습니다.


포인트 : 메뉴 -> Edit -> Free Transform -> 선택영역 아래로 드래그

3. 전신 수정,


다리 비율을 늘려서 키를 크게 할 수도 있고, 거기서 끝나도 충분 하지만,  전신의 비율을 수정하여서 좀더 키가 커보이게 하는

수정을 해보겠습니다.머리를 작게하는 효과를 내면서 자연스럽게 광각렌즈로 촬영할떄의 원근감효과를 내면서 키가 크게

보이게 하는 효과입니다.

포인트 : 셀렉트 올 ( 컨트럴 + A ) _ 전체 영역 선택


4_Free TransForm

 첫 번째 다리를 늘렸던 방식과 동일하게 Free TransForm을 눌러줍니다.

  아까와 다른점은 아까는 다리만 적용되었고,  이번에는 전신 모든 사진영역에 적용됩니다.

5. Transform

여기서 중요한점은 아까 처럼 다리 늘리듯이 아래로 만 늘려서는 안됩니다.  따라서 그냥 단순히 클릭후에 드래그로는 안되고,

모서리지점에 마우스를 갔다 댑니다.

그리고 컨트럴을 누른 후에, 드래그를 합니다.  

아래와 같이 위에 두 모서리를 안으로 좁혀주면,  다리는 그대로 이고, 머리가 작아지는 효과를 줍니다.

포인트 : 모서리 드래그 할 때 Ctrl+ 드래그


6. Deselect

수정이 완료했으므로 선택영역을 취소해줍니다.


메뉴 -> Select -> Deselect (, Ctrl + D , )


7. 배경정리,

양끝에 흰배경을 정리해줍니다,

크롭툴을 이용해서 크롭해줍니다.

왼쪽에 툴바에 크롭툴을 선택해서 드래그한 후에 우클릭후 크롭을 합니다, 혹은 영역 선택 후 메뉴 -> Image -> Crop을 해도

됩니다.



8. 크롭할 수 없을 때

전신사진이 너무 꽉차서 크롭을 더 이상 할 수 없을 경우에는, 트랜스폼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여서, 배경을 늘려주면됩니다.

아래와 같이 선택툴로 배경을 선택해줍니다.


9.크롭할 수 없을 때 (2)

   아래와 같이 늘려줍니다. 드래그하면됩니다.  단조로운 배경지 일 경우에 간단하게 드래그만으로 종료가 됩니다만,

야외촬영이거나 배경이 복잡하다면, 조금 보정방법이 까다롭고 복잡해지므로 이번엔 생략하겠습니다.

10. 완성

완성~


8. Spherize

   전신사진은 위에 방법으로 보정하면, 늘씬한 느낌을 살릴 수 있는 반면, 반신사진의 경우나 혹은 키에 문제는 없고, 몸매에 문

제가 있는 경우에는 위에 방법으로 한계가 있습니다.  이럴땐 아래와 같은 다른 방법으로 느낌을 살릴 수 있습니다.

   메뉴->Filter -> Distort -> Spherize를 선택합니다


9. Spherize #2

필터를 실행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팝업창을 볼 수 있습니다.

모드를 Horzontal Only로 바꿔줍니다.

좌우를 좁혀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10. Spherize #3

그리고 얼마나 옆으로 늘이냐 줄이냐 수치를 줘야합니다. 그 전에 프리뷰를 활용해서, 아래처럼 프리뷰를 작게해서 전체적인

사진의 분위기를 프리뷰로 보면서 수치를 조금씩 조정합니다.

보통 개인적으로 -5 ~ -20 까지 많이 씁니다만, 각자 사진과 취향에 맞게 프리뷰를 보시면서 줄여주시면됩니다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너무 많이 하게되면 인위적인 느낌이 강해진다는 점입니다.

포인트는 한 듯 안한 듯 티안날정도로 살짝하는게 좋습니다.







Posted by 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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