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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1.24 작업일지 - 퍼플지니 1
  2. 2007.01.23 수정이 누나 결혼식 ..
  3. 2007.01.18 아브틸론
  4. 2007.01.17 시그마 30mm F1.4 EX DC HSM - 사용기
  5. 2007.01.15 닛신 Di622 사용기 - 무선동조
  6. 2007.01.15 닛신 Di622 사용기 - 무선동조
  7. 2007.01.15 DVD
  8. 2006.12.12 전지현 수채화 리터칭

작업일지..

퍼플지니 (http://www.purpleJini.com)

일시 : 06년 09월 ~ 06년 10월


처음 시작한 의뢰였습니다 .  퍼플지니라는 쇼핑몰(http://www.purpleJini.com)입니다.  

사장님께서 부탁하신 컨셉은 최대한 자연스럽게.. 일상적인 사진들처럼 이였습니다 .


  개인적으로 처음으로 맡게된 일이었기에 참 많은 준비를 했었습니다 .  우선 처음 오픈하는 쇼핑몰이었던지라 일단 모델분들도 거의 처음이라서 제일 걱정했던 부분은 포즈였습니다.   아무래도 모델분이 불편해하시거나 쑥쓰러워 하시면 포즈가 안나올까봐 많이 걱정했었습니다.  그래서 포즈북과 포즈카드를 준비하고 나름대로 패션잡지를 보면서 꼼꼼하게 포즈를 체크하고 갔었습니다 .

  촬영은 안양티아라 드레스까페에서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동호회에서 아시는분이 운영하시는 포토까페라서 좋은 조건에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포토까페이긴 하나,  단점인 창이 없은 실내여서 굉장히 어두웠었습니다.  

첫 번째 촬영에 겪었던 문제점은 조명이었습니다.  창문없는 실내는 정말 좋고 밝은 조명이 아닌이상 적당한 셔터스피드가 안나왔습니다.  게다가 저는 처음 찍는 촬영인지라..  조리개는 최대개방은 화질이 떨어지니깐 1~2스탑 조여라..라는 조언을 인터넷에서 들었던터라.. 최대개방으로 찍지 않고 .. F3~F5로 찍었기에 어두운 사진들도 꽤 있고,  손떨린 사진들도 꽤 많았습니다.  

  물론,  셔터스피드가 안나오는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 미리 삼각대를 가져갔었습니다만,  삼각대가 싼삼각대여서 . . 볼헤드를 조여도 렌즈무게 때문에 살짝 흔들리듯이 아래로 흘러내려서 .. 흔들리는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셔터스피드도 느려서,  모델들이 움직여서 생긴 블러도 꽤 많았습니다 .


두 번째로 격은 문제는 보정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쇼핑몰에 쓰일 사진들이니깐,  색상을 정확하게 보여주는데에 초점을 맞추고 보정작업을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색상이 너무 밝거나 어두워서 본색상을 왜곡한다면,  반품이 많아지고 불편해질 것을 염두해두고 보정작업을 시작했었죠. (아래 사진들은 원본이 아닙니다. 웹포스팅을 위해서 또 다시 한번더 보정을 거친 사진들입니다.)

아래사진은 한번더 보정을 거쳤지만 지금도 어두운 느낌이 납니다 . . 거기에 있었던 지속광을 직광으로 순간으로 쓰다보니. 인물은 적정 노출이 나왔지만,  배경까지 빛이 도달 하지 못하여서,  배경이 어둡게 나왔습니다.  사진의 밝기를 올리는 보정을 시도하려고 해도.. 배경과 인물의 노출차가 커서 배경이 밝게 나오면 아무래도 인물(특히 흰옷)은 노출오버가 심각해져서 . . 어둡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는 것이 촬영 후에 겪데 되는 큰 문제였습니다.

100평정도 되는 넓은 까페여서 배경을 다양하게 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안양 티아라를 한번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화장실마저도 이뻐서 사진찍고 싶을 정도입니다.


아래는 여자화장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  저는 몰랐는데 코디하시던 분이 화장실 갔다오시더니 화장실이 이쁘다고 배경을 한번 찍어달라고 하셔서 한번 가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굉장히 좁아서 거의 바닥에서 움추리고 삼각대로 찍은 사진이지만,  조명이 없었던 열악했던 상황에 비하면 나름대로 저는 만족할 만하게 나왔습니다 .  물론 벽면이 전부 빨강이라서,  벽에서 반사되는 빛이 얼굴에 반사하면서 찍힌 붉은빛이 있긴하지만..

아래는 남자화장실 입구 . .  사진왼쪽에 Rest Room의 팻말을 보실수 있습니다.

첫 촬영이라 참 많이 미숙했지만,  그래도 모델분들이 포즈가 워낙 좋으셔서 잘 저를 리드해주셨습니다.

포즈북이나 포즈카드까지 준비는 참많이 했었지만,  실제로 일이 시작되면,  머리속은 거의 백지가 됩니다. 카메라세팅을 하고, 구도를 잡고,   이제 그 다음 부터는 철저히 혼자가 됩니다.   촬영이 시작되면 일단 제일 격게되는 문제는 포즈입니다.  모델은 어떻게 할까요..라는 표정으로 서있고.. 머리 속 은 하얗습니다.  평소에 즐겨쓰는 컨셉이나 포즈등이 참 많은데 . . 자꾸 바뀌는 옷과 낯선 모델과 낯선 환경이라는 변수들 때문에 어떤 것이 어울릴까.. 팍하고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나질 않아서 많이 고생했었습니다.

정말 막막해도 절대 밖으로 들어내선 안됩니다 . . 촬영하는 사람이  .. 당황해하고 어쩔쭐 몰라하면 촬영의 진행이 어렵습니다 . . 덤덤한 척 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다양하게 찍어보고(연습샷하듯이)  또 모델과 대화를 통해서 컨셉을 잡아가는 방향이 좋습니다 . . 이렇게 해볼까요?? 편안하게 서보세요.. 등등 . . 처음주어진 컨셉인 자연스럽게라는 틀에서 최대한 시도해보면서 ,  요번꺼 잘나왔네요.. 라는 식으로 최대한 모델에게 피드백을 해주다보면 자연스럽게 컷수가 올라갔던게 기억이 납니다 . .


처음에 0~50컷까지는 진짜 어설프고 민망한 사진들이 많습니다만 ... 하루에 총 1000컷 가까이 찍었는데  300~600컷 사이에서 자연스러운 사진들이 많았습니다 . .


모델을 지시하는것도 중요하겠지만 ,  저는 모델이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끄는것도 촬영자의 중요한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촬영에 관한 대서만 오는 문제들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옷을 많이 찍다보니,  옷갈아입는 시간에서 오는 문제,  옷싸이즈에 관한 문제, 시간에 대한 문제, 등등 촬영외 적인 문제들이 참 많아습니다 . .

에피소드중 하나가 싸이즈였었는데요.    밑에 레깅스가 너무 작은 사이즈밖에 없어서 어쩔수 없이 코디하고 촬영했었는데 . . 정말 다리에 피가 안 통할 정도로 작았습니다 . .그렇다고 없이 찍을 수도 없고,  하루 촬영을 위해서 레긴스랑 그에 따르는 옷만 코디해서 가져올 수도 없는 상황이니깐,  촬영은 무조건 오늘 끝내야 했었습니다.   또,  사진 한 장만 찎어서 될일도 아니여서 . . 전신샷몇장,  측면사진 몇장,  뒷모습 몇장, 디테일 사진몇장.. 등등 촬영시간도 꽤 소요가 되었었죠  .   모델이 고생이었죠.



컨셉을 정하고 사진찍기,  그냥 어떤 포즈를 요구하기보다는 .. "문들어오는것처럼"라는 컨셉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격게되던 사소한 문제 하나 더 . . 찍을땐 몰랐는데,  집에서 최종 결과물을 체크해보니 이상하게 모델 눈감은 사진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신중하게 찍는것도 좋지만 신중하게 결과물 체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작은 엘시디에선 그냥 넘어갔었는데 눈감은 사진이 꽤 많았습니다 . .


생각해보면 처음 촬영이었고,  첫째날이여서 참 결과물들을 6개월이 지난 지금 다시 꺼내보고 있자니 .. 제가 봐도 많이 부족해보이고 마음에 안들다는 생각 뿐입니다만,  한번 실수는 병가지상사라고 .,  지난 사진들을 보면서 많이 배워보려는 의도로 작업일지를 만들어보았습니다 .


이것으로 1부를 마치며 2부에서 찾아뵙겠습니다 .

Posted by 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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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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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겨울은 오고 . .

올해도 그렇든 아브틸론도 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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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타케
:
리뷰하게 될 시그마 30mm F1.4 DC EX렌즈입니다 . .

렌즈의 이름에서 보듯이 30mm 촛점거리에
F1.4의 조리개 최대개방값을 같는 (30mm *1.4 = 조리개의 최대개방직경)

EX라는 명칭은 최신의 기술이 집약된 렌즈설계를 거쳤다는 뜻입니다
경통이 돌출하지않는 이너포커싱과 자동포커싱중에도 포커싱링을 돌려서 수동으로 돌릴수있는 설계에다가
초음파모터까지 채택한 렌즈입니다.

이렌즈의 주용도는 실내용렌즈로 최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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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의 대부분(케논의 5D같은 풀프레임제외)은 CCD가  35mm필름을 기준으로 1.5배가 작기 때문에.   그만큼의 화각을 손해보고 있습니다.
크롭화각 1.5에서 50mm는 표준렌즈지만 표준화각이 안됩니다  .
화각 . . 즉 얼마나 넓게 담을 수 있는냐가 문제입니다.

많은 작가분들께서 표준렌즈를 선택하시는 이유는 '사람의 시야와 가장 비슷한 화각' 이라는 이유에서 입니다.

그래서 . . 사람의 시야보다 넓은 1~50mm이하의 화각을 광각

사람의 시야보다 좁은 50~500mm이상을 망원화각으로 부릅니다 .

화각이 넓으면 그만큼 좁은 곳에서 넓게 담을 수 있습니다. 또 촛점거리가 짧아지는 만큼,  느린셔터속도에도 손떨림이 약합니다 (보통  1/촛점거리 정도의 셔터스피드 확보를 손떨림없는 셔터스피드로 정의합니다만, 개인차에 따라서 촛점거리*1.5를 하기도 하고 촛점거리*0.8을 할수도 있고, 지극히 주관적인 수치입니다만.. 일반적으로 1/촛점거리 근처를 손떨림 적은 구간이라고 생각하시고 셔터스피를 최대한 확보해주시면됩니다)

또 광각으로 찍은 사진은 실제 눈이 보는 물체의 크기보다 작게 찍힙니다 (하지만 조금만 가까이가면 엄청나게 커지는 원근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망원으로 찍은 사진은 실제 눈으로 보는 물체의 크기보다 크게 찍힙니다 . .(하지만.. 그만큼 심도가 얕으며 손떨림에 민감합니다)

이처럼,  광각 표준 망원은 각각 저마다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로지 표준렌즈만이 인간의 눈과 비슷하면서 광각과 망원의 장단점을 적절하게 유지하고 있다는게 메리트 입니다.

그렇다면 30mm 단렌즈를 표준렌즈처럼 쓸수 있을까?

30mm * 1.5  = 45mm라는 값이 나옵니다.  필름카메라 기준으로 45mm렌즈와 화각이 같다는 예기입니다.

화각은 같지만 약간 광각에 가까운 느낌이 납니다.


가장좋은것은 역시 . . 야외에서 간단한 스냅사진을 찍을떄 좋은 화각을 제공해줍니다 .
길을 걷다가 . .혹은 야외에서 "아 찍어야겠다."라고 느끼는 순간.. 그 거리에서 딱 눈에 보이는 만큼을 담을수 있다는 것은 참 큰 메리트 입니다 . .

화각이 큰 망원 단렌즈나,  광각단렌즈를 써보신 분들은 느껴보셨을 것입니다. 찍을려고 딱 뷰파인더를 보는 순간 . . 눈으로 보던것보다 많이 화각이 좁아서 뒤걸음질 하셨거나 . . 혹은 반대로 화각이 많이 넓어서 앞으로 걸어보셨거나 . . .

야외샷입니다.. iso200에서는 f1.4를 야외에서 쓰면 hi라고 노출오버가 뜹니다 . .
반드시 조리개를 조여야합니다 . .d50의 설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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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화각 . .. "여기 서봐 꽃배경으로 찍어줄꼐"라는 말과 함께 바로 찍을수 있는 거리와 화각을 제공합니다.
망원급 단렌즈를 쓴다면 . . 뒤로 가야겟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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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남산타워로 가려다가 물에 비친 투명한 그림자를 담아보려고 찍어본 샷입니다 . . 비오는날은 야외라도 약간의 광량이 부족하지만 f1.4의 값이라면 문제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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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래 사진은 쇼핑몰 촬영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서 면접갔었던날 테스트샷으로 찍은 샷입니다.
모델하고 충분히 대화를 해서 이러이러한 샷을 찍을테니깐 이렇게 이렇게 해주세요 라고 요청후에 바로 찍은 샷입니다.. 아마도 90mm마크로로 촬영을 했었더라면 . . 대화후에. .. 저는 전신을 담기위해 멀리 걸어갔어야 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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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피팅컷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실내까페라서 창이 없고 어두운 환경에 조명이 지속광하나만 있는 상황이라서 어쩔 수 없이 최대한 적은량의 빛으로만 찍기위해서 30mm단렌즈로 촬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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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사진은 너무 어두운 실내라서 한쪽에 지속광을 켜놓고서 단렌즈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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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조명이 받쳐주는 상황은 일상에서 혹은 촬영하면서 몇번 되지 않습니다 .. 일상적인 스냅샷용 렌즈로 쓰려면 얼마나 조명없이 실내에서 일상적인 모습을 담을수 있을까? 라는 것이 이번 사용기에 주제라고 할수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전부 스트로브 없이.. 혹은 지속광없이.. 오로지 자연광만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

조카 백일사진입니다 .. 틀에박힌 돌사진보다는 . . 자연스럽고 이쁘게 찍어줄려고 특별히 돌잔치에 가서 찍어준 사진입니다  ..약간의 iso를 높여서 노이즈는 조금 있지만.. 빠른 셔터스피드가 가능해서 아이의 빠른 표정변화를 담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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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공연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  명동에 펑키펑키하우스에서 뮤지컬보러 갔다가 찍은 사진인데,. 역시나 밤이 되고 실내이다 보니 . . 어두었습니다만.  자연광을 그대로 이용하여 촬영한 스냅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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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읽기 좋은곳 = 밝기가 충분한곳 . .

종로에 반디엔루니스 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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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열심히 알바하고있는 친구..


부탁해서 한장찍었습니다. 실내이긴 하지만.. f1.4의 조리개 값은 충분히 초보자분들이나 촬영경험이 없는 분들에게도 손떨림 없는 사진이 나온다는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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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꽃 다발입니다 . . 최소 촛점거리가 40CM라서 접사는 되지 않지만 ..  화각이 넓어서 왠만한 사물을 넉넉 하게 담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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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곳 중 한곳이 바로 지하철 입니다 . .  f1.4는 어느정도의 실내빛만있으면 촬영이 될정도로 밝은 조리개값을 가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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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0mm화각이 주는 장점 .. . 바로 테이블샷입니다 . . 까페나 술집같은경우 . .
테이블에 마주 앉는 경우가 많은데 ... 전에 50mm 표준랜즈를 쓸 시절에는 . . 정말이지  .. 얼굴밖에 안찍히더군요  ..  화각이 좁아서 (그당시에 초보라서 . . 실내용렌즈를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 . 표준렌즈 50mm쓰미면 될듯합니다 ..라고 많이 들어와서 구입을 했었는데 . . 정말이지 . . 까페나 술집에서 . . 화각이 좁아서 얼굴만 찍혀서 결국은 팔아버렸던 비운의 렌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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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을 담고도 . . 살짝의 배경과 여백까지 담을수있는 이 화각의 여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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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훈련이 끝난뒤에 학교뒤에 술집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 어두운 실내였지만 분위기 있던 조명이 그대로 자연스럽게 담긴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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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스냅 .. . 교수님의 생신 축하드리려고 케익커팅하는 모습입니다 ^^*
좁은 실내였지만 역시 30mm넉넉하게 담기는 화각이 정말 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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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년간의 사용기를 마칩니다  . .

사용빈도수가 얼마 되지 않아서 사진이 얼마 없긴하지만 . .(주로 야외촬영을 많이해서..)

그래도 아직까지 안팔고 있는 이유는 역시 .. . 실내용렌즈로는 최고의 색감과 선예도를 자랑하는 단렌즈 이고,

화각과 F넘버가 만족스러운 렌즈이기 때문입니다.

일상의 편안한 사진들을 담기를 원하거나

아기 사진 (스트로브보다는 그냥 자연광으로 찍는게 아이눈에는 좋다고 하더군요 .. 경험담입니다만 ..  강한 플래쉬 빛 사진찍히다보면 가끔 눈에 맞는데 . . 번쩍할떄 눈이 잠깐 멍멍해지더군요)

혹은 데이트용 렌즈 (야외면야외..실내면 실내 . . 가까운거리에서 촬영하기 편하니깐요)

등등 활용도도 높은 렌즈인거 같습니다 .
Posted by 타케
:

<html>

<head>
<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euc-kr">
<title>안녕하세요 타케입니다.</title>
<meta name="generator" content="Namo WebEditor(Trial)">
</head>

<body bgcolor="white" text="black" link="blue" vlink="purple" alink="red">
<p>안녕하세요 타케입니다.</p>
<p>&nbsp;</p>
<p>닛신 Di622 리뷰를 썼었는데 . . 처음받고 일주일만에 날림으로 사용기를 썼던지라 , , 부족한점이 너무 많았습니다 &nbsp;.</p>
<p>메뉴얼이 영어라서 제가 충분한 숙지를 못해서 무선동조기능은 언급을 안했습니다만.</p>
<p>사용기작성후 며칠 뒤에 무선동조기능의 오묘한(?) 기능을 깨달고서 이렇게 추가 사용기를 올립니다 .</p>
<p>전에 어떤분이.. SB-600하고 SB-800하고 차이점이 무선동조와 발광량의 차이라고 하시면서 D50은 무선동조 지원을 안하니깐 D50은 SB-600을 추천해주시더라고요. &nbsp;그래서 D50은 무조건 무선동조같은거 안돼는줄 알았습니다만,</p>
<p>&nbsp;</p>
<p>닛신 신형 Di622는 완벽하게 지원을 하네요 . </p>
<p>사용법도 아주 쉽답니다 .. 스트로브를 카메라에 슈에서 띠어낸후 . . </p>
<p>스트로브전원을 켜줍니다 .</p>
<p>모드버튼을눌러서 매뉴얼 발광모드로 돌려줍니다 .</p>
<p>바디에서 내장플래쉬를 터트립니다 .</p>
<p>그러면 .. 스트로브도 어디있던건 발광합니다 (사용자 근처... 최대 범위는 모르겠지만.. 빛이 도달하는 적정거리내에서는 작동합니다. &nbsp;그렇게 멀리서 터트릴일이 없을듯합니다 )</p>
<p>&nbsp;</p>
<p>아래 사진은 내장플래쉬로 촬영한사진입니다. 직광의 느낌이 팍팍납니다</p>
<p><img src="http://cfs1.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1Mjk3QGZzMS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MTIuanBn" border="0"></p>
<p>&nbsp;</p>
<p>아래는 노플래쉬로 찍은사진입니다. &nbsp;눈으로보는 대로 찍히긴 했으나.. 역시 실내인 관계로 ISO의 압박과</p>
<p>살짝 광량이 부족합니다.</p>
<p><img src="http://cfs1.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1Mjk3QGZzMS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MTMuanBn" border="0"></p>
<p>&nbsp;</p>
<p>직광(너무 빛이 인위적이다)+ 자연광(실내에서 너무어둡다) = 천장바운스!!</p>
<p>아래는 우리눈이 보는 광원인 형광등처럼 천장에서 바운스 친 빛으로 찍은 사진입니다</p>
<p><img src="http://cfs1.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1Mjk3QGZzMS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MTQuanBn" border="0"></p>
<p>위사진의 촬영환경입니다.. 아래와 같이.. 스트로브를 위로 터트리면.. 강한 발광을 한 빛이 천장을 부딛히면서 아래로 내려옵니다...(슈나이더필터에 플레어가 생길정도 발광량좋지요? ㅎㅎ)</p>
<p><img src="http://cfs1.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1Mjk3QGZzMS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MTUuanBn" border="0"></p>
<p>&nbsp;</p>
<p>아래는 좀 다르게 찍어본 사진입니다 ..</p>
<p><img src="http://cfs1.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1Mjk3QGZzMS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MTcuanBn" border="0"></p>
<p>응용이라고 하겠죠? 옆에서 빛을 준 사광의 예입니다</p>
<p><img src="http://cfs1.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1Mjk3QGZzMS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MTguanBn" border="0"></p>
<p>&nbsp;</p>
<p>그리고 거의 바닥에서 주는 조명입니다.</p>
<p><img src="http://cfs1.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1Mjk3QGZzMS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MTkuanBn" border="0"></p>
<p>제가 좋아하는 향수입니다</p>
<p><img src="http://cfs1.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1Mjk3QGZzMS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MjEuanBn" border="0"></p>
<p><img src="http://cfs1.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1Mjk3QGZzMS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MjIuanBn" border="0"></p>
<p>&nbsp;</p>
<p>밑에서 내려오는 빛을 계산하고 찍은사진인데.. 작은물체이다보니.. 가까이서 찍다보니.. 내장플래쉬 때문에 제대로 안찍혔습니다. 내장플래쉬를 팝업해야만 무선동조가되는데 . . 바디에서 내장플래쉬를 팝업하면.. 끌수가 없더라고요 ㅜ_ㅜ</p>
<p><img src="http://cfs1.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1Mjk3QGZzMS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MjMuanBn" border="0"></p>
<p>응용를 한 역광 촬영</p>
<p><img src="http://cfs1.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1Mjk3QGZzMS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MjUuanBn" border="0"></p>
<p><img src="http://cfs1.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1Mjk3QGZzMS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MjYuanBn" border="0"></p>
<p>&nbsp;</p>
<p>무선동조를 응용한 재밌는사진 . . 마치 FPS처럼 ~</p>
<p><img src="http://cfs1.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1Mjk3QGZzMS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MjcuanBn" border="0"></p>
<p>&nbsp;</p>
<p>제가 좋아하는 바닥조명을 응용</p>
<p><img src="http://cfs1.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1Mjk3QGZzMS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MjguanBn" border="0"></p>
<p>역시나 무선동조를 이용한..제가 제일 좋아하는 바닥조명입니다 . . 저의 주 렌즈의 손떄묻은 탐론90마크로입니다</p>
<p><img src="http://cfs1.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E1Mjk3QGZzMS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MzEuanBn" border="0"></p>
<p>&nbsp;</p>
<p>&nbsp;</p>
<p>결론</p>
<p>&nbsp;</p>
<p>15만원대 스트로브로 있어야할기능은 제대로 갖춘 스트로브라고 할 수 있습니다 .</p>
<p>딱 한 장인 매뉴얼에 이런기능이 있는줄은 몰랐습니다.. (그림만보고 스트로브 여러개가 있어야 무선동조가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한 대로도 됩니다.)</p>
<p>장점 - 저렴한가격, 다양한 바운스(상하좌우바운스가능) , 무선동조 , 풍부한 발광량, 간단한 조작법</p>
<p>단점- 옴니 미제공, 밧데리 잔량표시 없음, 거치대가 없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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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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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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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카테고리 없음 2007. 1. 15. 0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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